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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의 시신 처리를 놓고 갈등을 빚던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김정남 피살 46일 만에 북한 송환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정부는 "사건 배후에 북한이 있
Marine Kim
2017. 3. 31. 13:32
김정남의 시신 처리를 놓고 갈등을 빚던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김정남 피살 46일 만에 북한 송환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정부는 "사건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북한 당국이 김정남의 시신을 없애고 말레이시아 당국의 최종 수사 결과를 부인할 경우 이 사건이 미제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사전에 대비한 대응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