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정유라 남편 공익 복무기간 독일서 달콤한 신혼생활 의혹 제보 있다" 자료 제출 요구

디지털이슈팀 기자

입력 : 2016.12.05 11:46 | 수정 : 2016.12.05 14:43

안민석, "정유라 남편, 공익 복무기간 독일서 신홍생활 의혹 제보 있다"/공식 사이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5일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냈다”며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최순실씨 딸 정유라 남편의 병적 관련 의혹 제보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게 만약 사실이면 천지가 경악할

일”이라며 “(남편)이름이 신주평이다. 신주평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위원장은 “신주평씨의 병적 관련 기록과 공익요원 판정 자료를 병무청에서 같이 제출해 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국조특위는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