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터 11까지 차례로… 탄핵 관련 숫자 배열 놓고 화제
- 입력 : 2017.03.08 23:26

헌법재판소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예고하면서, 이번 탄핵을 둘러싼 기묘한 숫자 연결을 두고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탄핵소추안 표결 과정에서부터 회자됐던 ‘1~9’의 숫자 배열에 ‘10, 11’까지 이어지면서, 인터넷상에서 “우연의 일치라기엔 너무 신기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을 당시 표결에 불참한 의원은 1명(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찬성표를 던진 의원은 234명,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56명, 무효표를 던진 의원 수는 7명이다. 이를 이으면 1, 234, 56, 7이 된다. 당시 표결 결과가 국회 본회의장 전광판에 뜨자 곳곳에서 탄성이 나왔었다.
또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날은 지난해 12월 8일이다. 소추안이 가결된 날짜는 같은달 9일이었다. 1부터 9까지 숫자 가 빠짐 없이 하나씩 들어가면서 ‘흐름’이 생겼다는 것이다.
여기에 헌법재판소가 8일 탄핵 심판 선고일자를 10일로, 그리고 그 시간을 오전 11시로 정하면서 일련의 흐름이 더 이어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탄핵 의결부터 선고까지 1부터 11까지, 즉 1, 234, 56, 7, 8, 9, 10, 11까지 숫자의 흐름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탄핵소추안 표결 과정에서부터 회자됐던 ‘1~9’의 숫자 배열에 ‘10, 11’까지 이어지면서, 인터넷상에서 “우연의 일치라기엔 너무 신기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을 당시 표결에 불참한 의원은 1명(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찬성표를 던진 의원은 234명,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56명, 무효표를 던진 의원 수는 7명이다. 이를 이으면 1, 234, 56, 7이 된다. 당시 표결 결과가 국회 본회의장 전광판에 뜨자 곳곳에서 탄성이 나왔었다.
또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날은 지난해 12월 8일이다. 소추안이 가결된 날짜는 같은달 9일이었다. 1부터 9까지 숫자
여기에 헌법재판소가 8일 탄핵 심판 선고일자를 10일로, 그리고 그 시간을 오전 11시로 정하면서 일련의 흐름이 더 이어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탄핵 의결부터 선고까지 1부터 11까지, 즉 1, 234, 56, 7, 8, 9, 10, 11까지 숫자의 흐름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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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08/20170308033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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