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정신 58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7]

Marine story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7] (4) 市內掃蕩戰 統營戰鬪에 이어 승패의 관건이 되는 每日峰을 점령한 해병대는 여기서 적의 대부분을 사살하고 시내의 잔적을 소탕하기 시작하였다. 8월 18일 12:20시 703, 307 및 302 艇長들은 南望山 및 시내일대에 있는 적진지에 대하여 포격을 개시하였다. 적은 소총 및 기관총으로 대항하였으나 우세한 아군의 화력에 견디지 못하였다. 그러나 '통영'시내 중앙고지에 포진한 일부 적만은 강력히 저항함으로 추가적인 지원사격을 요청하니 703艇에서 지원사격하는 포탄이 '통영'시내의 중앙고지의 적진지에 명중하기 시작하였다. 이때의 적은 완전히 퇴로를 차단당하고 반수이상의 병력의 손실을 보았다. 특히 대대장, 중대장, 및 소대장들의 대부분은 사살당..

해병정신 2021.01.19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6]

Marine story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6] 5. 統營地區戰鬪 (1) 統營作戰의 意義 敵, 人民軍의 공격도 8월에 이르러서는 점차 약화되고 전선은 洛東江을 중심으로 피아 대치하는 정도로 되었다. 東部戰線에서는 浦項을 중심으로, 中部에서는 倭館 등지에서 혈전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었다. 西部地區에서는 安義방면에서 '진동리'를 공격한 적이 '마산'과 '진해'를 위협하였으나 이미 언급한 바와같이 해병대의 맹격에 공세는 돈좌되었다. 또한 그 후 UN군의 일익 치열해지는 저항으로 정면에서는 그들의 의도대로 '마산', '진해' 및 '부산'에 침입하기 곤란함을 개닫고 거의 무방비상태에 놓여 있는 측면, 統營으로 병력을 돌려 見乃梁海峽(폭 300m)을 건너 巨濟島를 점령함으로써 '마산'항과 '진해'항을 봉..

해병정신 2021.01.19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5]

Marine story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5] 이 특진의 영예를 축하하는 해군참모총장과 해병대 사령관의 찬사는 다음과 같다. 金聖恩 大領部隊 貴下 金聖恩 大領部隊의 燦爛한 功勳은 높이 讚揚되어 있으며 그 赫赫한 武勳을 衷心으로 祝賀함. 특히 出動部隊 全將 兵이 一階級 特進함에 對하여 祝賀하며 앞으로의 健鬪를 祈願함. 海軍參謀總長 또한 申鉉俊 해병대 사령관의 찬사는 다음과 같다. 金聖恩大領 貴下 今次 貴官以下 將兵一同이 慶南地區作戰에 參加하여 小數兵力 으로서 온갖 惡條件을 克服하고 굳은 團結과 一致된 行動으로 赫赫한 戰果를 올리고 海兵隊의 傳統과 씩씩한 모습을 滿天下에 宣楊하여 준 功勳에 對하여 衷心으로 感謝와 敬意를 表함. 特히 大統領閣下의 特命으로 出動將兵의 特進을 無限히 기뻐하며 今 後 ..

해병정신 2021.01.19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4]

Marine story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4] 적정을 입수한 해병대는 부대배치를 일부 변경하여 제2중대를 夫峴에, 제3중대를 '고사리'남방 428, 2 고지의 서방에 재배치하였다. 8월 3일 04:00시경 '진주'를 점령한 적의 정찰대대가 야음을 이용하여 전차를 앞세우고 '진동리'로 향하여 행군하고 있었다. 해병대의 예상과 같이 開陽里까지 이르렀을 때 '개양리'뒷산 334,8고지에 포진하고 있던 제7중대와 428, 3고지에 포진하고 있던 제3중대는 침묵을 유지하고 적의 접근을 기다려 일제사격을 가하였다. 불의의 사격을 받은 적은 당황하여 곧 전투태세를 갖추고 저항할 기세였으나 해병대는 적에게 여유를 주지않고 맹열한 화력을 집중하여 강타하였다. 해병대의 강력한 공격에 적은 분산되어 隊伍를 수습..

해병정신 2021.01.19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3]

Marine story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3] 搜索소대장 金鐘植 중위는 소대원 30여 명의 해병으로서 적이 사정거리내에까지 접근하는 것을 기다려 일제히 맹사격을 가했으나 적은 조금도 굴하지 않고 사상자를 내면서 문자그대로 人海電術로 공격하여 왔음으로 제2중대는 즉시 1개 분대를 마 高地로 파견하여 932부대를 지원케 함으로서 적의 공격을 저지하였다. 제2중대 정면의 적은 해병대의 맹열한 저항으로 라 陵線일대에 고착되었으며 戰勢는 아군에게 유리하게 되었다. 특히 중화기중대에서는 고착된 적에게 박격포의 명중탄을 집중하니 적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7월 28일 20:00시경 후퇴하고 말았다. 이 전투에서 해병대는 적 86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린 반면 해병대는 11명의 부상자와 행방불명 1명을 ..

해병정신 2021.01.19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2]

Marine story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2] 한편 '군산'을 포위한 적은 점차 '군산'시내로 침입함으로 인하여 수색대도 철수치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당시 金鐘植 중위는 끝까지 시내에 잔류하여 전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적의 침입을 최대한으로 지연케 할 각오였으나 이때의 주위의 형세는 극히 불리하게 전개되어 가고있었다. 적은 이미 경찰서를 점령하고 물 밀듯이 시내로 침입함으로 인하여 분통을 참을 길 없었으나 눈물을 먹음고 철수하여 본부와 합류하고 7월21일 木浦에 도착하였다. 한편 적은 7월20일 '함열'을 점령하고 '이리'를 향하여 남하하고 있었으나 '이리'로 전진한 金秉鎬 대위가 지휘하는 제3중대는 '이리'북방 1km 지점에서 유격, 교전하여 적 16명을 사살하고 50명을 사상시켰다. 이 ..

해병정신 2021.01.19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1]

arine story 海兵隊의 6.25 動亂 參戰 [1] (지연작전기) 世界의 赤化를 實現하려는 소련의 흉계에 사주된 北韓政權은 계획적인 南侵을 단행하여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 이러한 민족적 비극을 연출, 야기한 죄상은 씻을래야 씻을 수 없는 엄연한 史實로서 韓民族史에 남게 되었다. - 내용 - 1. 계획적 남침 2. '장항', '군산', 및 '이리'지구 전투 3. '함양', '진주'지구 전투 4. '진동리'지구 전투 5. '통영'지구 전투 1. 計劃的 南侵 北韓의 共産政權은 智異山과 漢拏山및 五臺山 등지의 무장공비들의 폭동과 선동만으로는 그들의 야욕을 달성할 수 없음을 알고 그들의 주력을 총집결하여 일거에 38선을 넘어 南韓을 강점코져 병력과 장비의 증강에 광분한 끝에 [힘의 우월]을 자인한 나머지 드..

해병정신 2021.01.19

●청룡 투혼의 위대한 승리-푸옥록 전투의 전우들 11

★Marine Story★ ●푸옥록 전투의 전우들 그 때 3대대 9중대에서 지난 1966년 11월20일 푸옥록 전투의 악몽이 떠올랐던 겁니다. 눈앞에 오리걸음으로 적들이 다가 온다. 중간 중간에 있는 공동묘지 비석 뒤로 까만 그림자가 숨었다 또 다가오기를 되풀이한다. 아주 가까이 20미 터 전방까지 적이 다가왔을 때 이었다. 내가 쏘아대던 M2 칼빈소총이 사격도중에 고장이 났다 방아쇠를 당겼더니 불발이다. 노리쇠가 노리쇠홈 중간에 걸려 있었던 것이다. 조명탄이 꺼저 칠흑처럼 어두웠기에 적들이 나를 못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가깝게 적이 있으니 권총을 손에 잡고 적을 응시 하였다. 비석 쪽에 서너 발의 권총을 쏘고는 젖은 군화 발로 들어 누운 채로 노리쇠를 발로 차서 전진시켰다. 그리고는 다시 후퇴시..

해병정신 2021.01.16

●청룡 투혼의 위대한 승리-푸옥록(phuoc loc)의 철수작전 10

★Marine Story★ ●청룡 투혼의 위대한 승리-푸옥록(phuoc loc)의 철수작전 1966년 11월 20일은 하늘도 구름이 없는 쾌청한 날씨였다. 새벽에 4시간에 걸친 전투에서 온몸은 천근처럼 무거웠으나 살아있다는 안도감으로 빗물에 젖은 옷의 불편함도 잊고 잔디와 흙이 묻은 C-ration 깡통을 옷에 문지르며 아침을 마쳤다 2중대가 작전으로 전과 확대를 하는 상황이라서 경계에 특별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었다. 마음은 다소 이완된 상태였으나 중대원들은 각자의 무기점검과 탄약 정비를 정성을 다하여 실시하였다. 60미리 박격포는 포탄이 바닥난 상태였고 81미리는 포반원 3명 모두 전사한 터라 포탄처리에 골몰하며 페기 처분하는데 애로가 있었다. 냇가를 지나오다 물이 있는 수풀 속에 버린 기억이 난다..

해병정신 2021.01.16

●청룡 투혼의 위대한 승리-푸옥록(phuoc loc) 30고지 전투( 9 )

★Marine Story★ ●청룡 투혼의 위대한 승리-푸옥록(phuoc loc) 30고지 전투( 9 ) 8. 후속 지원부대 도착 환자 구조용 헬기가 시신과 부상자를 후송하였다. 그 뒤로 여러 대의 헬기로 1대대 2중대 병력이 밀려왔다. 전투에 지친 몸으로 터질듯 한 피로와 안도감을 가지고 지처 있을 때, 새벽에 출동명령을 받고 정신없이 Landing한 2중대 병사들은 놀라는 표정이 역력하였다. 2중대소속 동기생 관측장교 김희영 중위가 눈에 보였다. 상황설명을 할 틈도 없이 악수만 하고 헤어졌다. 이들은 전과 확대를 하면서 시체처리와 정보획득을 위한 수색으로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청룡부대 참모장 장대길 대령, 작전참모 오윤진 중령 과 해병고문단과 함께 최전방 진지에 격려차 다녀갔다. 청룡부대 여단본부로 ..

해병정신 202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