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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이재명 기소보다 김성태 송환이 더 두렵다…총선에 엄청난 악재”

정치정치 일반 조응천 “이재명 기소보다 김성태 송환이 더 두렵다…총선에 엄청난 악재” “與, 이 상황 즐긴다는 얘기도…시간 지날수록 민주당에 불리” 김명일 기자 입력 2023.01.12 11:24 51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검사 출신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기소되는 것보다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국내로 송환되는 것이 더 두렵다고 했다. 김성태 전 회장은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 등과 연관돼 있다. 김성태 전 회장은 작년 5월 검찰이 횡령 등 혐의로 본격 수사에 착수하기 직전 싱가포르로 출국해 8개월간 도피하다 지난 10일 태국에서 현지 이민국에 붙잡혔다. 조응천 의원은 12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This & That 2023.01.12

관 속 마스크가 움직여요”... 화장 직전 노모 살린 딸이현택 기자

“관 속 마스크가 움직여요”... 화장 직전 노모 살린 딸 이현택 기자 입력 2021.01.29 15:34 화장장. (기사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AP 연합뉴스 병원의 오진으로 사망 판정을 받고 화장장으로 이송된 80대 노인이 화장 직전 마스크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달 23일 아르헨티나 북동부 차코주(州)의 주도인 레시스텐시아에 있는 한 사립병원에는 89세 여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실려왔다. 이 여성은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다음날 이 여성의 딸(54)은 모친이 심폐정지로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이 딸은 모친을 화장하기 위해 인근 화장장으로 운구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방역조치 때문에 화장장에는 ..

This & That 2021.01.29

심사위원들이 그들보다 나은가, 나는 회의적이다

[어젯밤 미스트롯] 심사위원들이 그들보다 나은가, 나는 회의적이다 노래를 점수로 환산한다는 것 자체가 무례이다 그러나 대중은 금메달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 이 프로그램은 인생의 가장 비밀스러운 곳을 찌른다 한현우 문화전문기자 입력 2021.01.29 05:50 스물다섯명만 살아남았다는 이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누가 더 노래를 잘 하는지는 더 이상 심사 기준이 될 수없다. 이들의 노래를 점수로 평가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중 가장 의미 없는 일일 것이다. 이들은 모두 노래를 잘 하고 팀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서 최선의 무대를 보여줬다. 어떤 사람이 이들 중 일부를 떨어뜨릴 수 있을 것인가. 5000만명이 살고 있는 나라에서 1200만명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투표를 했다고 한다. 고종이 나라를 ..

This & That 2021.01.29

집값에 놀라 머리 깨졌다… 기안84, 이번엔 대깨문 풍자?오경묵 기자

문화·라이프 집값에 놀라 머리 깨졌다… 기안84, 이번엔 대깨문 풍자? 오경묵 기자 입력 2021.01.27 18:11 /네이버웹툰 유명 웹툰 작가 ‘기안84(37·본명 김희민)가 연재 중인 웹툰 ‘복학왕’에서 또 다시 부동산 정책을 풍자했다. 이번에는 등장인물의 머리가 깨지는 장면을 그려 논란에 휘말렸다. 기안84는 지난 26일 네이버 웹툰 홈페이지를 통해 ‘복학왕’ 328화 ‘입주’를 공개했다. 웹툰의 주인공은 음식 배달을 한다. 한 달 수입이 500만원에 달해 주변 인물이 놀라고, 주인공은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고 말한다. 집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네이버웹툰 하지만 부동산 가격이 1억원 이상 오른 모습을 보며 좌절한다. ‘노동 의욕’ 세포가 죽으면서 주인공의 머리가 도로에 부딪혀 깨지는..

This & That 2021.01.27

바나나 많이 먹으면 복부 비만 위험 28%나 줄어”김민정 기자

사회 “바나나 많이 먹으면 복부 비만 위험 28%나 줄어” 김민정 기자 입력 2021.01.27 14:44 바나나를 즐겨 먹으면 복부 비만과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이 25% 이상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교통대 식품생명학부 배윤정 교수팀은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3091명을 대상으로 과일 섭취가 대사성 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나나를 중앙값(섭취량이 작은 순에서 큰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장 중앙에 오는 숫자) 이상 섭취하는 남성의 경우 이보다 바나나를 적게 먹는 남성보다 고혈당·고중성지방혈증 위험이 각각 29%,..

This & That 2021.01.27

고민정 “후궁 발언, 이건 못 참겠다” 조수진 고소최규민 기자

정치 고민정 “후궁 발언, 이건 못 참겠다” 조수진 고소 최규민 기자 입력 2021.01.27 21:51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자신을 조선 시대 후궁에 빗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을 고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뉴시스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간 익명의 네티즌들에 의해 성희롱을 당한 바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출처를 확인하기 어려워 매번 넘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조수진 의원은 국민의 세금을 받는 제1야당의 국회의원”이라며 “국회의원과의 다툼을 그냥 참고 넘기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총선 때 이인영 통일부 장관(당시 민주당 원내대표)이 고 의원 지원유세를 하며 “고민정 당선시켜 주면 전국민에게 100만원씩 준다”고 약속한 것을 거론하면서 “..

This & That 2021.01.27

음주논란’ 해군총장, 장병들에겐 방역지침 준수 지시 세 차례 내려

[단독]‘음주논란’ 해군총장, 장병들에겐 방역지침 준수 지시 세 차례 내려 신규진 기자 입력 2021-01-21 20:30수정 2021-01-21 20:3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동아일보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군 내 방역지침이 강화된 시점에 참모들과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라’는 총장 명의의 지침을 수차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해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군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이후 부 총장은 해군 전 장병들에게 ‘코로나19의 군 내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라’는 취지의 참모총장 지시사항을 세 차례 내렸다. 이는 회식 연기나 취소 등이 포함된 국방부 부대관리지..

This & That 2021.01.21

이규원, 김학의 공문서 위조···이성윤이 수사 가로 막았다"[중앙일보]

이규원, 김학의 공문서 위조···이성윤이 수사 가로 막았다" [중앙일보] 입력 2021.01.21 18:18 수정 2021.01.21 22:18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하준호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3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2019년 3월에 이뤄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 금지 의혹에 대해 수사하면서 당시 법무부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의 불법 행위 정황을 발견했는데도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이에 대한 수사를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이성윤 현 서울중앙지검장이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중앙포토 21일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안양지청 수..

This & That 2021.01.21

文 "尹,우리 정부 총장" 발언뒤 檢수사권 박탈론 기세 꺾였다[중앙일보]

文 "尹,우리 정부 총장" 발언뒤 檢수사권 박탈론 기세 꺾였다 [중앙일보] 입력 2021.01.21 18:11 수정 2021.01.21 18:26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김효성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9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2019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추윤갈등'에도 윤 총장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말했다. 정가에선 "대통령이 그의 정치행보를 에둘러 견제한 것"이란 말이 나왔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 수사권 박탈을 서두르는 건 과유불급일 수 있다.”(..

This & That 2021.01.21

무례하거나 동료 깔보면 해고” 바이든, 백악관 직원들에 경고황지윤 기자

“무례하거나 동료 깔보면 해고” 바이든, 백악관 직원들에 경고 황지윤 기자 입력 2021.01.21 17:03 20일(현지 시각) 취임식에서 연설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동료를 무례하게 대하거나 누군가를 깔보는 투로 말한다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린다면, 그 자리에서 즉시 당신을 해고할 것이다(I’ll fire you on the spot). 예외는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진행한 직원 선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모두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며 직원들에게 동료애를 갖고 서로 존중해달라고 강조했다. 20일 (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과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 박사가 백악..

This & That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