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성역이 있다. 개인적 성역도 있고, 사회적 성역도 있다. 개인적으로 ‘마누라 외출’과 ‘마누라에게 오는 택배’가 성역이라는 남자도 있다. 사회적 성역, 정치적 성역에는 무엇이 있을까. ‘살아 있는 권력’이 일단 성역이다. 대통령과 가족, 청와대, 이런 곳, 기업이 볼 때는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곳, 국정원, 검찰, 이런 곳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부정적 의미에서 성역이다. 긍정적 성역이 있을 수도 있다. 근년 들어 사회적으로 ‘3대 성역’이라고 하면 ‘위안부, 5·18, 세월호, 이런 일들의 희생자분’들이다. 그분들은 성역 대접을 받아 마땅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5/20200515033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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