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Deep Purple의 보컬인 데이비드의 소울 창법을
가미한 허스키한 목소리와 거의 윤기 없는 약간은 건조하기까지 한 목소리로
74년 발표한 락발라드곡으로,
떠돌아 다닐 수 밖에 없는 방랑자 신세인 노병의 이야기를
흐느끼듯 부르며 더욱이 나이까지 들어버린 용병의 초라하고 쓸쓸한 모습이 연상되는 곡으로 우리 감성과 아주 잘 맞는 주옥같은 노래이다.
사랑에 빠진 한 사나이, 그러나 그녀는 그가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
그는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는데 지쳐가고 있다. 매우 슬프고 우울한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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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ier Of Fortune
sung by Deep Purple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Then maybe you would say
"Come lay with me,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내 인생에 대해 당신께 여러 번 이야기 했었죠
좋은 날을 기다리는 떠돌이의 삶을 살았던 날들에 대하여
내가 당신 손을 잡고 당신께 노래를 불러주면
당신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겠지요
"내 곁에 함께 누워서 날 사랑해 주세요"
그랬다면 기꺼이 당신 곁에 머물 수 있었을 것을
**Soldier Of Fortune / Deep Purple |작성자 김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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