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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 커피

Marine Kim 2015. 4. 23. 18:44

바리에이션 커피[편집]

여러 방법으로 추출한 커피를 그대로 음용하기 보단 다른 것을 섞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추출한 커피에 물을 일정량 혼합하여 마시는 카페 아메리카노와, 우유를 일정량 혼합하여 마시는 카페 라테가 가장 보편화되어 있다.

카페 아메리카노[편집]

뜨거운 물 200 cc와 에스프레소 30 cc를 혼합하여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바리에이션 커피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완성된 아메리카노에 얼음을 넣은 것을 말한다.

에스프레소 마키야또[편집]

에스프레소 30 cc에 스팀밀크를 약간 첨가한 바리에이션 커피이다.

카페 콘파냐[편집]

'con'은 이탈리아어로 위에, 'panna'는 생크림을 뜻한다.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부드러운 생크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30 cc에 생크림20~30 cc를 얹은 뒤 초코분말가루를 약간 뿌려 장식한다.

카페 라테[편집]

'라테'란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뜻하며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첨가한 커피이다. 240 ml잔에 에스프레소를 담고 거품기를 이용하여 데운 우유를 잔에 따른다. 윗부분에 우유거품이 3~4 mm 덮이도록 해서 온도와 향을 유지하도록 해 준다. 에스프레소 30 cc와 스팀밀크 150~180 cc를 혼합하여 만든다. 카페 라테는 바닐라, 캐러멜 등 향 시럽을 첨가하면 좀 더 다양한 라테 메뉴를 만들 수 있다. [15]

카푸치노[편집]

에스프레소와 더불어 이탈리아에서 대표적인 커피이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처음 만들어 마셨으며 이탈리아 프란체스코 수도회 수도자들이 모자모양을 본떠 청렴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는 커피이기도 하다. 우유거품이 입가에 와 닿을 때 부드러움이 좋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30 cc에 우유거품 170cc를 얹는다. 옆에서 보았을 때 커피, 우유, 거품 층의 높이가 1:1:1이 된다.

카페 모카치노[편집]

카푸치노에 초콜릿 소스를 첨가하여 만드는 커피로 화려하면서도 진한 초콜릿맛과 향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커피이다. 초콜릿소스 15 cc와 에스프레소 30 cc를 잘 섞은 뒤 우유 170 cc를 빠르게 붓고 초코소스로 마무리한다.

카라멜 마끼야또[편집]

카페 마끼야또에서 변형된 메뉴로 우리나라 스타벅스에서 크게 유행시킨 메뉴이기도 하다. 카라멜 소스 15 cc에 우유거품 150 cc를 넣고 에스프레소 30 cc를 넣은뒤 카라멜 소스로 마무리한다.

카페 모카[편집]

일반적으로 초콜릿 향이 나는 커피를 모카라 부르는데 보통 초콜릿 소스를 첨가한 커피를 말한다. 화려하면서 친숙한 초콜릿 맛 때문에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이다. 초코소스 15 cc에 에스프레소 30 cc를 넣고 우유 130 cc를 넣는다. 휘핑크림을 얹고 초코소스와 초코파우더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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