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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나간 야당 의원에게 의경 아들이 했던 말은

Marine Kim 2016. 11. 15. 22:25

 

촛불시위 나간 야당 의원에게 의경 아들이 했던 말은

  • 입력 : 2016.11.15 17:22 | 수정 : 2016.11.15 17:31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지난 12일 촛불시위에 나갔을 때 의경으로 군복무 중인 자신의 아들은 청와대로 가는 길을 지키고 있었다고 15일 밝혔다.

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경 아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

금 의원은 “의경 가서 방패잡이 하는 큰 놈이 외출을 나왔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12일 촛불시위와 관련 “그러지 않아도 지난 토요일에 동십자각 쪽에서 청와대 가는 길을 지킨다길래 어디 말도 못하고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목소리를 들으니 몹시 반가웠다”고 했다.

금 의원은 이어 “집회 전날 잠깐 통화가 됐을 때 혹시 헬멧 때문에 자기 얼굴을 알아볼 수는 없을 것이고 양손으로 방패를 들고 있어야 해서 신호를 보내기는 어렵지만 아빠를 보면 어떻게 해서든지 한 손을 쳐들고 화이바를 칠 테니 자기인 줄 알라고 했었다. ○ ○중대 ○소대 깃발을 찾으라면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외출 나왔다고 전화가 왔길래 너무 기뻐서 잠깐 짬을 내서 얼굴이라도 보려고 했더니 ‘아빠 우리가 지금 살갑게 얼굴 보고 할 사이는 아닌 거 아냐?’한다”고 했다.

아들의 이 같은 농담 섞인 말에 대해 금 의원은 “아니 이런 팟쇼의 끄나풀 같은 의경 새끼를 봤나…”라고 페이스북에 적었다.
이응로(welb****)
2016.11.1522:18:17신고 | 삭제
금기자가 취재하니 금씨 종친회라도 하는가? 의경자식보고 파쇼정부의 끄나플새끼라니 정치에 미치니 자식도 눈에 안뵈나? 그렇다면 금태섭은 전국민이 가장 미워하는 국회의원이며 더구나 처량하게 촛불들고 다니는 한심하기 짝없는 더불민주당 국해의원 이고, 자랑스럽고 떳떳한 의경의 부끄러운 애비라고 본다. 자식하나는 잘 둔줄 알라.
신경주(sy****)
2016.11.1522:15:50신고 | 삭제
장난치니?
최민호(cmh****)
2016.11.1522:02:14신고 | 삭제
이것 완전 8년전 광우병광란의 정확한 재판이네. 온 국민이 기상천외한 좌익깡패들의 선동에 놀아나고 있다. 정말 그들의 대중조작술은 놀랍다 .세계최고의 선동술을 자랑하는 북한특수군개입설이 수긍되는 이유다.
최민호(cmh****)
2016.11.1521:59:13신고 | 삭제
아들이 아비보다 낫네. 금태섭은 그 나이에 아들이 벌써 군복무를 하고 있으면 좀 진중해야지 그게 뭔가? 촛불장난이나 하고.
도영숙(sug****)
2016.11.1521:57:44신고 | 삭제
멋진 가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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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