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x Common Sense

텅잉과 피스무는 자세와 소리크기의 상관관계

Marine Kim 2017. 1. 18. 18:44

바운스 되는 음을 많이 구사하고, 음을 끌지 (밀지)않고 정리 하여,

음정이라는 실에 각기 다른 크기의 구슬(음.음의 크기)을 꿰 놓은 듯한 음을 위한 텅잉

 

이 방법은 클래식과는 다른 방법입니다

클래식 텅잉이 상하에 가까운 운동을 한다면,

팝(pop) 등, 일반적인 연주, 재즈 등의 텅잉은 혀가 전후 운동을 하게 됩니다.

 

ㄹ 발음처럼 닿지 않거나, ㅌ 발음이 들리지 않을 만큼 약한 텅잉부터

터질듯하고 박력있는 텅잉까지 구사하기 용이 한 이 텅잉은

더 간결하고, 더 힘있고, 섬세한 텅잉을 위한 한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

 

혀와 리드가 90도 각도로 만났을 경우

닿는 면적이 가장 적게 되겠지요, 그래서 얼굴과 피스의 각도가 90에 가깝게 합니다.

스트랩이 좀 길다 싶을 만큼 내리는게 한 방법이지요.

 

피스를 얕게 물거나, 스트랩을 바짝 올렸거나, 악기를 오른허벅지 뒤로 죽~ 빼서 연주 하는 분들은 대게

테너의 소리가 작게 나고, 최저음이 서브톤으로만 나거나, 소리가 죽은 소리 나기 쉽습니다.

 

피스가 턱과 아랫입술 사이에 닿게 스트랲을 내려 보세요. 약간 불편할정도로...

 

저절로 약간 깊게 물게 되고, 피스와 얼굴 각도가 90도가 되면서,

소리가 배는 커질겁니다. 서브톤만으로 겨우 나던 Bb도 빵~ 터지듯 바로 낼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자세는

배의 압력으로 올라온 호흡이 거침없이 피스로 보내기 위한 텅잉 방법입니다

바람이 목구멍을 타고 나와, 혀 닿는곳까지 저항이나, 굴곡 없이 스트레이트로 피스로 들어가고 길이가 짧으면, 힘이 있는 소리가 나겠지요

펫립과, 혀의 위치를 잘 정함으로써 좋은 텅잉 구사할수 있습니다.

 

설단 3/1 이상의 깊이에서 혀가 전후로 움직이되, 리드와 거리가 1mm만 뗀다고 생각하고 텅잉연습을 해 보세요.


충분히 깊게 물어야 좋은 소리 납니다.
저는 1.5 센찌 정도 권장하는거 아시지요??

 

확대 해서 보면,

리드가 닿은 곳부터는 혀가 경사가 90도 입니다.

목구멍에서 나온 호흡이 일직선으로 바로 마우스피스에 들어 갈수 있게혀를 휘거나,

거리를 길게 하지 않습니다.

 

작은음, 짧은음 등 약한 음일수록 혀가 더 깊은곳에서 은밀히 닿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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