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서는 청와대가 보낸 ‘추석선물 5종세트’를 받은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개그맨 임혁필씨는 23일 “포장지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급스러운 선물이 왔다”며 “이거 실화냐”라고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트위터에 “청와대 추석선물을 받았습니다. 과분한 선물에 부끄럽고 다른 귀한 단체들에 송구하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의 남편이 사회복지사라고 밝힌 한 블로거도 “얼마 전부터 남편이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선물을 보내준다고 했다. (막상) 물건을 보니 마구 마음이 콩닥콩닥. 대통령이 우리 집에 택배를 보냈어!”라며 “심지어 우체부 아저씨도 대통령이 보낸 소포 처음 본다며 좋아하심”이라고 적었다.
청와대에서 보낸 선물상자에는 경기 이천 햅쌀, 강원 평창 잣, 경북 예천 참깨, 충북 영동 피호두, 전남 진도 흑미 등이 담겨 있다.
한 시민단체 대표는 트위터에 “청와대 추석선물을 받았습니다. 과분한 선물에 부끄럽고 다른 귀한 단체들에 송구하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의 남편이 사회복지사라고 밝힌 한 블로거도 “얼마 전부터 남편이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선물을 보내준다고 했다. (막상) 물건을 보니 마구 마음이 콩닥콩닥. 대통령이 우리 집에 택배를 보냈어!”라며 “심지어 우체부 아저씨도 대통령이 보낸 소포 처음 본다며 좋아하심”이라고 적었다.
청와대에서 보낸 선물상자에는 경기 이천 햅쌀, 강원 평창 잣, 경북 예천 참깨, 충북 영동 피호두, 전남 진도 흑미 등이 담겨 있다.
봉황 문양이 찍힌 카드에는 “정을 나누고 마음을 보듬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오신 덕분으로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소원하시는 일, 가
시는 길마다 환하고 둥근 달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카드 아래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필체로 ‘대통령 문재인’, ‘김정숙’이라고 적혀 있다.
앞서 지난 13일 청와대는 전직 대통령들, 정부 고위 공직자들, 종교·문화계 인사들 및 사회보호계층, 보훈가족·유공자 등 약 7000명을 추석선물 발송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카드 아래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필체로 ‘대통령 문재인’, ‘김정숙’이라고 적혀 있다.
앞서 지난 13일 청와대는 전직 대통령들, 정부 고위 공직자들, 종교·문화계 인사들 및 사회보호계층, 보훈가족·유공자 등 약 7000명을 추석선물 발송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