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11 11:14 | 수정 2020.07.11 11:18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조선일보DB
주한미군은 10일 백선엽 장군 별세와 관련해 "백 장군은 우리가 진정으로 그리워할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이라고 했다.
주한미군은 이날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명의의 애도 성명에서 "백 장군의 서거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한미군은 "(생전에) 백 장군은 종종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미군 및 한국군 관계자들과 한국전쟁 당시 그의 전쟁 경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백 장군은 지금의 한미동맹을 만드는데 엄청난 공헌을 했다"고 했다. 또 "그는 6·25전쟁에서 복무하며 한국 최초의 4성 장군 육군참모총장이 됐다"며 "우리가 진정으로 그리워할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이라고 했다.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다부동 전투 승리에 韓美동맹까지 일군 위대한 장수, 백선엽[사설] 백선엽 장군이 현충원 못 간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 아니다[백선엽과 김형석, 文武 100년의 대화] "내 친척이 김일성 젖먹여… 두 아들이 공산당에 죽자 통탄"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향년 100세보훈처 "백장군 대전현충원 안장 진행...유족께서 신청"[속보] 文대통령 백장군에 조화 보내기로...육군葬으로 진행朴 명복빌던 민주당, "백선엽 친일" 애도 논평도 생략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1/2020071100761.html
'This pers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중권 "피해호소인이란 말 만든 XX 이름 공개하라"선정민 기자 (0) | 2020.07.15 |
---|---|
진중권, 민주당 女의원들 향해 "여성 팔아먹고 사는 여성들"김은경 기자 (0) | 2020.07.13 |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향년 100세양승식 기자 김은중 기자 (0) | 2020.07.11 |
김광일의 입] “검찰 파쇼”라는 조국에게 묻는다김광일 논설위원 (0) | 2020.07.07 |
김무성 "박근혜 前대통령 33년형 과해…우린 만나선 안됐을 운명"김형원 기자 (0) | 202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