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준의 마음 디톡스 (29) 내 마음에 평화-기쁨-사랑을 주는 30분 윤종모 주교의 8단계 아침 명상법 대한성공회 관구장과 부산교구장을 지낸 윤종모 주교(71)는 매일 아침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① 감사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아, 다시 눈을 떴네... 감사합니다." 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혹은 특별히 누구에게라고 할 것도 없이 감사의 마음을 그냥 전하면 된다. 윤주교는 캐나다 유학 시절 수녀원에서 피정(避靜)을 하다 명상의 참맛을 느끼고 40여년 매일 수련해 오고 있다. 명상을 통해 그는 깊은 정신적 충일감과 영적 교감을 느낀다. 성직자로서 그에게 바른 기도와 예배도 명상이다. 기독교의 영적 독서(Lectio Divina)와 관상(觀想)기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