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는 승자독식, 다음생엔 안해” 40년 중견배우의 고백
문화·라이프방송·미디어 “연예계는 승자독식, 다음생엔 안해” 40년 중견배우의 고백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7.21 12:28 배우 김학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먹방 콘텐츠./유튜브 연예계에서 일부 배우들에게 배역이 쏠리는 양극화 현상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다. 연기 경력 40여년의 중견 배우 김학철은 “연예계는 승자독식”이라고 비판했고 배우 노현희도 “월수입 100만원이 안 되는 배우들이 과반수”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학철은 20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흔히 연예계를 정글로 비유하는 데 사실 더 심하다. 최상위 포식자인 사자나 호랑이가 남긴 고기를 정글에선 하이에나 등이 훔쳐 먹지만 연예계는 승자 독식이라 승자가 다 먹는다”고 했다. 그는 “이 생활을 4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