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동인 1호는 李측 것” 법정 증언, 이번엔 사실 밝혀야
오피니언사설 [사설] “천화동인 1호는 李측 것” 법정 증언, 이번엔 사실 밝혀야 조선일보 입력 2022.11.02 03:22 ‘대장동 지분’을 둘러싼 대장동 일당의 발언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 피고인인 남욱 변호사가 ‘그분’ 의혹과 관련해 법정에서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천화동인 1호의) 남욱 지분은 25%, 김만배 지분은 12.5%, 나머지는 이재명 성남시장 측 지분”이란 얘기를 2015년 김만배씨에게 들었다는 것이다. 천화동인 1호는 대장동 사업을 시행한 화천대유의 자회사로 개발 이익 1208억원을 가져갔다. 755억원이 ‘이 시장 측’ 소유라는 증언이다. 대장동 일당이 이른바 ‘그분’의 실체와 관련해 특정인을 지목한 것은 처음이다. 천화동인 1호의 법적 소유주는 대장동 개발을 시행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