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정 올팝100해설

8. Hard to say I'm sorry - Chicago

Marine Kim 2021. 1. 10. 17:51

누구나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녀는 얘기했지요. 사랑하는 연인들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서로가 멀리 떨어져 있는 시간도. 나를 안아줘요. 미안하다는 말은 정말 하기 힘들어. 당신이 머물러 있기를 바라요. 우리가 함께 겪어온 모든 것 그보다 더욱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약속합니다.

 

우리가 함께 속삭이고 행해왔던 모든 것. 당신은 내게 속해 있어요. 당신을 떠나 보낼 수 없어요. 당신을 떠나서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헤어지길 원치 않아요. 내가 그렇게도 사랑하는 사람과 말이예요. 나를 안아줘요. 미안하다는 말은 정말 하기 힘들군요. 당신이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요. 나를 안아줘요.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당신을 결코 보낼 수 없어요.

 

록과 팝 분야에 있어서 널리 알려져 있는 8인조 그룹 시카고(Chicago)60년대와 70년대 음악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낸 그룹 가운데 하나이다. 키보디스트인 로버트 램(Robert Lamm)을 주축으로 하여, 베이스에는 피터 세트라(Peter Cetra), 기타의 테리 카스(Terry Kath), 트럼펫의 리 로프네인(Lee Loughnane), 목관 악기의 월터 패러자이더(Walter Parazaider),

 

그리고 트롬본의 제임스 팬코우(James Pankow), 드럼의 다니엘 세라핀(Daniel Seraphine), 퍼커션의 로더 디 올리비에라(Laudir De Oliveira)의 대형 브라스 록 밴드로 진용을 갖춘 이들은 블러드, 스웨트 앤 티어즈(Blood, Sweat & Tears)와 함께 오늘날 퓨전 재즈가 태동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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