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 이발소에서 적발된 경찰관 "돈 줬지만 성매매는 안해"
- 입력 : 2017.02.03 14:21
현직 경찰관이 퇴폐이발소에 있다가 현장을 덮친 동료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의혹이 있는 도내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익산시 인화동의 한 퇴폐이발소(휴게텔)에 있다가 인근에서 잠복 중이던 익산경찰서 형사들에게 적발됐다.
당시 A 경위는 상체는 알몸이었고, 바지는 입은 상태로 의자에 앉아 있었다. 현장에서는 A 경위의 체액이나 피임기구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A 경위는 이날 비번으로 조사됐다.
A 경위는 "불건전한 곳에 가 죄송하다. 하지만 업주에게 돈은 줬으나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성매매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의혹이 있는 도내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익산시 인화동의 한 퇴폐이발소(휴게텔)에 있다가 인근에서 잠복 중이던 익산경찰서 형사들에게 적발됐다.
당시 A 경위는 상체는
A 경위는 "불건전한 곳에 가 죄송하다. 하지만 업주에게 돈은 줬으나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성매매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3/20170203016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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