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의 종류 색소폰강좌 / 오쌤의 음악이야기

 

 

오늘은 색소폰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프라노색소폰/ 알토색소폰 /테너색소폰/ 바리톤색소폰

자 이렇게 많은게 다 색소폰이냐구요?

네 ~ 맞습니다 !

색소폰과 트럼펫,트롬본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색소폰은 이렇게 생긴 악기랍니다

색소폰 종류가 참 다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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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번째로 길~다랗고 클라리넷이랑 비슷하게 생긴

 

이 악기가 바로 소프라노 색소폰이랍니다.

소프라노 색소폰은 음역대가 테너보다 한옥타브 높으며,

알토나 테너에 비해 가볍고 작지만 그만큼 앙부슈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음정이 불안해지고 고음이 안나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 보신 사진은 직관 소프라노 색소폰이지만

 곡관으로된 소프라노도 있답니다.

소리의 특징은 가늘고 고운소리를 낸답니다.

 

소프라노 색소포니스트로 가장 잘 알려진 케니지가 쓰는 악기랍니다.

 

 

다음은! 가장 많이 쓰이고 대중화된 색소폰이죠~

바로 알토색소폰입니다.

 

우리가 흔히 가장많이 알고 접하는 악기이죠!

중간음역대로 일반적으로 테너 색소폰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는 악기이지요.

색소폰 전공자들은 대부분 알토색소폰으로 전공을하는분들이 많고 소프라노나,테너는

자연스럽게 합주나 앙상블을 통해 접하게되면서 하게된답니다.

물론 처음부터 알토가 아닌걸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긴해요.

오쌤은 색소폰을 입문 하시는 단계라면 알토색소폰으로 추천해드려요! 

 

알토색소폰은 유명한 주자가 참 많죠잉~!

데이빗샌본도 참 좋아하지만

알토색소폰은 역시..찰리파커가 가장 유명한것 같아요!

 

자~ 그다음은 우리나라에서는 중장년층에게

특히나 많이 사랑을 받는 (특히 남성들에게)

테너 색소폰 입니다!

 

 

테너 색소폰은 알토와 소프라노보다 음역대가 낮고,

굵직한 소리가 나는게 특징이에요. 약간은 걸걸한 소리가 난다고 해야할까요?

크기도 소프라노,알토보다 더 크답니다.

알토와 테너를 사진만 봤을때는 똑같아 보이는데?!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실물은 테너가 더 크고 가장 중요한것은 넥의 생김새가 테너는 조금 휘어진 모양의 넥이랍니다.

 

음.. 테너색소폰에도 많은 유명한 뮤지션들이 있죠.

소니롤린스, 덱스터고든 등등..

테너 색소폰의 대표 주자는 존 콜트레인

 

 

마지막으로 엄청~커보이는 바리톤 색소폰 입니다.

 

바리톤 색소폰은 보시다시피 정말 크기도 하고 넥의 모양도 많이 틀리죠?

색소폰중에 가장 저음역대 악기이며 합주를 할때 멜로디 선율보다는 베이스파트를 연주하지요.

일반적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전문 연주인들이나 윈드오케스트라 혹은 콰르텟같은 앙상블 연주에서 쓰이기때문에

잘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접하기도 쉬지는 않답니다.

 

바리톤 색소폰주자는 아무래도 흔치는 않답니다.

하지만 독보적인 한분이 떠오릅니다.

 

바리톤 색소폰 대표주자 제리멀리건

 

알소프라노 색소폰과 테너 색소폰은 Bb 악기

알토색소폰과 바리톤 색소폰은 Eb 악기

라는 점도 꼭 알아 두세요!

 

 

지금까지 오쌤과 함께 색소폰의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색소폰의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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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색소폰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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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색소폰/소프라노색소폰/테너색소폰/바리톤색소폰

 

[출처] [오쌤의 색소폰 스튜디오] 색소폰의 종류|작성자 오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