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The sound of silence - Simon and Garfunkel

The Sound Of Silence

Paul Simon 작사 작곡

Simon &Garfunkel 노래

 

The Sound Of Silence는 Simon & garfunkel이 부른 절세의 히트곡이다.

Simon이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에 충격을 받고 만들었다 한다.

1966년 동명의 앨범에 수록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8개국에서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들의 첫 히트곡이자 Simon & Garfunkel을 유명 뮤지션 대열에 들게 한 곡이기도 하다.

 

케네디 사망 이후 폴은 곡 작업에 진척이 있었지만 가사는 완정하지 못한 상태 였는데,

1964년 집에서 기타를 튕기면서 곡작업을 하는데, 가끔 목욕탕에 들어가 수조를 틀고 떨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그 울림을 들었다.

한 순간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이 떠오른다.

그로부터 하루에 한 줄씩 가사를 메워 나갔고, 멜로디를 만든지 6개월 만에 곡을 완성한다.

 

이 노래는 원래 1964년 발표한 Simon & Garfunkel의 데뷔앨범 에 어쿠스틱 버전으로 발표되었다.

하지만 음반이 흥행에 실패해 금새 잊혀졌는데, 그일로 Simon은 영국으로 건너가 자신의 솔로앨범에 대해 구상하게 된다.

그 때 이 앨범의 프로듀서인 톰 윌슨이 이 노래가 보스턴과 플로리다에서 라디오 방송으로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것을 알게 된다.

1965년 톰은 밥 딜런의 녹음 작업이 끝나고 퇴근하는 세션들에게 설득을 한다.

어쿠스틱으로 녹음된 위의 앨범중 The Sound Of Silence를 들려주고 그 위에 오버더빙 할 것을 제안한다.

Simon과 Garfunkel이 그때까지도 음반사 소속인 탓에 그 어떠헌 동의도 구하지 않고 벌어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