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세계 첫 비흡연 국가 되나
- 입력 : 2017.01.11 15:15
러시아 연방 보건부가 2014년 이후 출생자에게 담배 판매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BBC 등 외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흡연 전면금지를 현실화하려는 정치인들의 담배 판매 반대 전략의 일부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14년 이후 출생한 모든 러시아 국민은 성인이 된 후에도 담배를 살 수 없게 된다.
이는 흡연 전면금지를 현실화하려는 정치인들의 담배 판매 반대 전략의 일부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14년 이후 출생한 모든 러시아 국민은 성인이 된 후에도 담배를 살 수 없게 된다.
현재 러시아 연방 보건부는 ‘담배 소비를 막기 위한 정책 제안’이라는 정책 문서가 정부 관료 사이에서 널리 공유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국가 보건위원회의 소속 니콜라이 게라 시멘코는 지난 10일 “백
한편 러시아에서 담배 한 갑의 가격은 1달러(약 1100원) 수준이며, 러시아의 흡연율은 약 40%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러시아 정부는 성인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이미 주택가 15m 이내에서의 흡연을 법으로 금지했다.
-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1/2017011101870.html
'Odds and en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인구의 1%만이 이런 모양의 '귀' 갖고 있다 (0) | 2017.01.26 |
---|---|
태블릿 PC 출현, 너무 작위적… 사용자 최순실 아니라는 證人 확보 (0) | 2017.01.26 |
증권업계 “부자 ‘김 노인’ 잡자”...‘유언대용신탁’ 영업 강화 (0) | 2017.01.26 |
조윤선 '항복' 받아낸 이용주 의원의 "나는 한 놈만 팬다"식 질문 (0) | 2017.01.26 |
판사로 방향튼 분노… 항의·조롱·악성루머 쏟아져 (0) | 2017.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