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창고의 달그락소리

"왜 北 도발에 가만있었나"...'김관진의 침묵' 두고 정치권 술렁 조백건 기자 입력 : 2015.08.17 10:56 | 수정 : 2015.08.17 11:16 “김관진 실장이 보이질 않는다” 기자가 최근 만난 새누리당의 한 중진(3선)은 북한의 ‘지뢰도발’ 국면에서 청와대 김관진 안보실장이 보인 행태에 대해 이렇게 말했..

성 이윤일 요한(李尹一, 1816-1867년)은 1812년 홍주(현 홍성)의 열심한 구교우 집안에서 태어나, 1865년 12월 고향을 떠나 경남 상주 갈골로 이주했다가, 부친이 별세한 후에는 문경 여우목으로 이사하여 살면서 30여 호를 입교시키는 등 공소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였다. 병인박해가 일어나 ..

은이 공소 터는 한국 교회사 안에서 솔뫼나 미리내만큼이나, 아니 오히려 그 이상 가는 귀중한 사적지이다. 하지만 이처럼 중요한 사적지인 은이 공소터가 교회의 무관심 속에 이쑤시개 공장과 잡초만이 무성한 텃밭으로 한동안 변해있었다. 그러던 중 1996년 은이 공소터 530여 평을 매입..

요당리 성지? 도대체 어디에 있는 성지일까? 수원교구 ‘요당리 성지’를 찾아 나서는 길, 지명조차 생소한 곳이기에 막연한 기대와 호기심으로 어느 때보다 설렌다. 성지 누리방(www.yodangshrine.kr)에서 내려 받은 지도를 따라 발안에서 안중 방향으로 39번 국도를 달리다 보니 발안산업단지..

“너희는 마음속으로 형제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동족의 잘못을 서슴없이 꾸짖어야 한다.”(레위 19,17)는 말씀에 따라, 형제적 충고는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레위 19,18 참조)이며, 죄 지은 형제를 타이르라는 오늘 복음 말씀도 이 구절과 연결됩니다. 잘못을 일깨워 주어야 하..

오늘도 즐겁게 장사는 안된다 하더라도..

반전매력, 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 비슷하게 나온 인절미 과자를 상상한다면 오산이다. 동글동글 단단해 보이지만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아서 입안 전체에 퍼지는 콩가루맛이 최고! 고소한 솜사탕같은 이 과자의 식감에 빠져 하나씩 먹다보면 어느새 동이난다. 치즈모찌냐 콩가루모찌..

악마의 과자, 팀탐 칼로리 폭탄인걸 알면서도 자꾸 손이가는, 악마의 맛!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이 과자! 특히 우유랑 궁합이 좋아서 요즘엔 모서리 양쪽을 살짝 먹고난 팀탐을 빨대로 우유를 마시는게 대세라는데~

수입 과자계의 입문, 우마이봉 편의점에서도 올리브영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우마이봉! 바나나킥의 식감에 다양한 양념이 뿌려진 듯한 중독적인 맛이다. 치즈맛, 치킨 카레맛, 초코맛, 옥수수맛, 타코야끼맛, 쇠고기맛, 피자맛, 돈가스 소스맛, 슈가 러스크맛, 새우 마요네즈맛 등 이렇..

맛있으니까 괜찮아~ 밀라노 퍼프 페스트리 화이트 초콜릿과 아몬드로 싸여있어 어딘지 고급스러운 이 과자! 하지만 한 입 베어 물면 우리에게 익숙한 '누네띠네'가 생각난다. 겹겹이 바삭한 식감에 너무 달지 않아 계속 먹게되는 이 맛. 부스러기가 떨어지지만 괜찮아요~ 맛있으니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