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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기업 사장은 왜 대통령에게 소송 걸었나

전직 공기업 사장은 왜 대통령에게 소송 걸었나 곽승한 기자 입력 2020.07.19 05:43 [주간조선]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사장과 상임감사 자리가 3개월이 넘도록 공석이다. photo 뉴시스 그의 이름 뒤에는 대통령에 의해 해임됐다는 소식과 함께 ‘갑질 논란’이 따라붙었다. ‘공기업 사장이 운전기사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논란으로 인해 해임됐다고 보는 시선이 많았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장이 ‘그렇고 그런’ 갑질로 ‘그저 그렇게’ 해고된 경우처럼 보였다. 그런데 그는 자신을 임명했던 대통령을 상대로 해임무효 처분 행정소송을 걸었고 현재 1심이 진행 중이다. 그는 “정권 실세가 앉힌 ‘낙하산’에 의해 무리한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창학(61) 전 한국국토정보공사(LX·옛 대한지적공사) 사장은 ..

♥Opinion 2020.07.19

백선엽 죄인 만들기' 배후에 대한민국 부정하는 세력 있다

백선엽 죄인 만들기' 배후에 대한민국 부정하는 세력 있다 김태훈 출판전문기자 | 수정 2020.07.19 12:59 [김태훈의 이슈&북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대한민국’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멸망의 위기로부터 구해낸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한 폄훼와 모욕이 도를 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5일 국립현충원 대전묘지에 안장된 백 장군을 ‘친일반민족행위자’라고 16일 홈페이지에 명시했다. 6·25 전쟁 영웅이자 창군이 주역임에도 백 장군의 묘를 파헤쳐 현충원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백선엽 장군을 비판하는 이들은 그가 23세 청년 때 간도특설대에 들어가 2년여 복무한 것이 친일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겉으로 표방하는 이유일 뿐이다. 근본적인 이유는 대한민국 ..

♥Opinion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