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 일반 국힘 “김정숙 옷값 사비라면 공개하면 될 일”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3.30 10:35 김정숙 여사. /뉴스1 국민의힘은 청와대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에 대해 ‘사비로 부담했다’고 해명한 것과 관련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쓰지 않았다면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을 모두 사비로 부담했다고 해명했지만, 특활비 내역도 지출 내역도 끝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라며 “영부인 옷값이 무슨 국가 기밀이란 말인가. 청와대는 무엇이 두려워 감추는 것인가”라고 했다. 강민국 대변인은 “특활비를 쓰지 않았다면 국민에게 떳떳하게 공개하면 될 일이다”라며 “사비로 부담했다면 공개하지 못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