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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이견에도…이성윤의 중앙지검, 윤석열 장모 기습 기소[중앙일보]

내부 이견에도…이성윤의 중앙지검, 윤석열 장모 기습 기소 [중앙일보] 입력 2020.11.24 16:36 수정 2020.11.24 16:49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나운채 기자 정유진 기자 강광우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11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를 불법 요양병원 설립·운영 과정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최씨 측 변호인과의 의견 조율 과정에서 기습 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검찰 안팎에서는 수사팀 내부에서 최씨에 대한 기소 결정에 대해 이견이 있었고,..

금태섭 "추미애 정말 경악스럽다, 朴 정부와 뭐가 다른가"

금태섭 "추미애 정말 경악스럽다, 朴 정부와 뭐가 다른가" [중앙일보] 입력 2020.11.24 20:03 수정 2020.11.24 23:11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홍수민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5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정말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추 장관은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징계청구와 직무배제 조처를 내렸다. 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설마 했는데 서울중앙지검이 윤 총장의 장모를 기소하는 것에 맞춰 추 장관이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 명령을 했다. 정말 경악..

유승민 "秋 뒤에 숨은 文 비겁···직접 해임하고 책임도 져라"[출처: 중앙일보] 유승민 "秋 뒤에 숨은 文 비겁···직접 해임하고 책임도 져라"

유승민 "秋 뒤에 숨은 文 비겁···직접 해임하고 책임도 져라" [중앙일보] 입력 2020.11.24 22:53 수정 2020.11.24 23:23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이해준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1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원은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직무 배제와 징계 청구를 발표한 데 대해 "비겁한 대통령"이라고 청와대를 비판했다. 청와대는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헌정 사상 초유의 충격적인 사태가 터져도 대통령은 ..

45분전 통보, 질의도 없었다...秋의 13분 긴급 브리핑

[영상]45분전 통보, 질의도 없었다...秋의 13분 긴급 브리핑 [중앙일보] 입력 2020.11.24 19:40 수정 2020.11.24 20:49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김민상 기자 나운채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2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결과와 관련해 징계 청구 및 직무 배제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를 발표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3분이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6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1층 기자실에 도착했다. 법무부는 ..

秋 명령 8분만에...尹 "위법 처분에 끝까지 법적 대응하겠다"

秋 명령 8분만에...尹 "위법 처분에 끝까지 법적 대응하겠다" [중앙일보] 입력 2020.11.24 20:16 수정 2020.11.24 20:37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정유진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11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를 명령한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윤 총장이 퇴근하고 있다.[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집행정지를 명령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추 장관의 직무집행정지 명령에 대한 '취소 또는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

秋 사상 초유 검찰총장 직무배제…6가지 이유 모두 반박한 대검

秋 사상 초유 검찰총장 직무배제…6가지 이유 모두 반박한 대검 [중앙일보] 입력 2020.11.24 22:04 수정 2020.11.24 22:21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나운채 기자 정유진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8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4일 서울고검 의정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결과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 총장에 대한 징계청구·직무배제 방침을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한 추 장관(왼쪽)과 출근하는 윤 총장.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헌정 사상 초유의 직무배제 명령을 내렸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동안 한 점 ..

野정진석 “우리가 공산주의 꼭두각시인가? 당 노선

野정진석 “우리가 공산주의 꼭두각시인가? 당 노선 확 바꿔야” 선정민 기자 입력 2020.11.20 13:41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뉴시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20일 당내 상황에 대해 “총체적 난국”이라며 “우리가 공산주의 일당독재에만 존재한다는 위성정당, 꼭두각시 정당, 관제야당인가”라고 했다. 당내 최다선 중 한 명인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더 이상 저들의 독주와 민생파탄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우리 당의 입장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당 상황에 대해 “제1야당이 너무나 무기력하고 존재감이 없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창피해서 얼굴을 못 들 지경”이라며 “문재인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 분노가 폭발 직전임에도 제1야당은 더 욕을 ..

秋 또 학살 인사? 원전 수사팀 도려내기 인사설...법무부는

秋 또 학살 인사? 원전 수사팀 도려내기 인사설...법무부는 부인 박국희 기자 입력 2020.11.20 17:02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조선일보 DB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수사 관련, 추미애 법무장관이 원전 수사팀을 학살 인사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검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앞서 추 장관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팀을 비롯한 정권 겨냥 수사팀을 공중분해 하는 검찰 인사를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법무부는 “인사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 안팎에서는 대전지검이 지난 5일 월성 원전 조기 폐쇄 관련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수사 속도를 올리고 있자 “추 장관이 조만간 원전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이두봉 대전지검장과 이상현 대전지검 형사 5부..

11개 감염병 학회 “1~2주 뒤 하루 확진 1000명 육박

11개 감염병 학회 “1~2주 뒤 하루 확진 1000명 육박” 이세영 기자 입력 2020.11.20 20:24 대한감염학회 등 국내 11개 감염병 관련 전문학회는 20일 “1~2주일 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할 수 있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강화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중등 임용고시를 하루 앞두고 노량진 대형 임용단기 학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최소 32명 발생한 20일 서울 동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감염병 관련 전문학회 11곳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코로나 상황은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학회는 “최근 거리두기 방안은 이전에 비해 완화한 기준으로 ..

옵티머스 부실-축소수사, 그때마다 이성윤 측근

[단독] 옵티머스 부실-축소수사, 그때마다 이성윤 측근 있었다 표태준 기자 입력 2020.11.12 08:29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이 간판이 없는 채로 비어있다(아래). /뉴시스 작년 서울남부지검과 올해 서울중앙지검이 각각 진행한 옵티머스 관련 수사를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수사 모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경희대 법대 직계 후배인 오현철 현 남부지검 2차장이 담당 부장검사였고, 공히 ‘축소수사 의혹’이 검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현철 차장은 2018년 9월부터 작년 7월까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으로 ‘성지건설 인수 사건’ 수사를 담당했다. 성지건설 사건은 2018년 옵티머스 일당이 펀드 투자금을 이용해 성지건설 경영권을 확보하려 한 사건이다. 본지 취재를 종..